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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물 + 락스? 만성염증 주의!

by 둥둥지니 2025. 5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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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안 청소할 때 락스를 뜨거운 물에 타서 사용하는 분들 많으시죠? 청결을 위한 행동이 오히려 몸속 만성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오늘은 뜨거운 물에 락스를 사용할 경우 생기는 유해물질과 그로 인한 만성염증의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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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 락스란? 

락스는 대표적인 표백제이며 주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(NaClO) 입니다. 강한 살균력과 표백 효과가 있어 세균 제거, 곰팡이 제거에 널리 사용됩니다. 

 

하지만 락스는 산성 물질이나 뜨거운 물과 반응할 때 유독 가스를 내뿜습니다. 득히 고온에서는 화학반응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. 

 

 

⚠ 락스를 뜨거운 물에 사용하면? 

뜨거운 물에 락스를 타면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 

 

1. 염소가스 발생 : 뜨거운 물과 만나면 락스에서 염소가스가 발생되며, 이는 강한 자극성과 독성을 가집니다. 

 

2. 흡입 시 점막 손상 : 눈, 코, 목, 폐의 점막에 자극을 주어 염증 유발합니다. 

 

3. 만성염증 위험 증가 :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기관지염, 천식, 알레르기를 포함한 만성염증 유발 가능성이 큽니다. 

 

4. 면역계 과민 반응 : 염소가스는 체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증가시켜 면역 과민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🚫 락스 사용 시 잘못된 방법

● 뜨거운 물과 함께 사용하기 

 

● 밀폐된 공간(욕실 등)에서 사용하기

 

● 다른 세제(특히 산성세제)와 혼합 사용하기

 

● 맨손으로 락스를 다루기

 

● 뚜껑을 열어두고 장시간 방치하기 

 

 

✅ 락스 사용의 올바른 방법

1. 찬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기

 

2. 환기 충분히 하기(창문, 환풍기 작동 필수)

 

3. 고무장갑과 마스크 착용하기

 

4. 다른 세제와 혼합 금지

 

5. 사용 후에는 깨끗이 헹구기

 

 

🔥 왜 만성염증으로 이어질까? 

락스에서 발생하는 염소가스는 폐를 통해 몸에 흡수되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이는 일회성 노출보다 반복적인 저강도 노출일수록 만성염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습니다. 

 

만성염증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쉬우며, 장기적으로는 면역기능 저하, 자가면역질환, 심혈관질환, 암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 

 

 

📌 마무리 정리

락스를 강력한 살균제로 유용하지만 사용 방법을 잘못 이해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. 뜨거운 물과 혼합하지 말고, 반들시 환기가 잘되는 환경에서, 정해진 사용법을 따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 

 

특히, 청소를 자주 하는 분들이라면 일상적인 락스 노출이 만성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세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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